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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하나 되어
2019년 05월 12일 (일) [조회수 : 366]
   
 
   
 
   
 
   
 
   
 
   
 
   
 
   
 
   
 
   
 
   
 
   
 
   
 
   
 
   
 
   
 
   
 
   
 
   
 
   
 
   
 
   
 
   
 
   
 
   
 
   
 
   
 
   
 
   
 
   
 
   
 

“한 번이라도 법당에서.. 예불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법문을 실컷 듣고 싶습니다.”

간절했지만 포기했던 소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꿈처럼 이루어졌습니다.

법당에서 휠체어에 앉아 예불을 드리고
수어 법문과 마주한 감동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그대는 반드시 부처가 되리라.”

부처님과의 첫 만남

엄마 아빠 품에 안긴 아기 부처님들 위로
오색 꽃비가 쏟아졌고 환희의 꽃이 피어났습니다.

아기들은 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바르고 지혜롭게 자라날 것입니다.

부처님과 마주한 이 감동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아빠, 저기! 저기!!”

<서유기> 속 주인공이 된 어린이들이
도량을 누비며 신나게 모험을 떠납니다.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나!!!”

엄마 아빠와 함께 사랑과 행복을
듬뿍 담은 예쁜 연등도 만들었습니다.

연등을 만드는 가족의 얼굴에
불보살님을 닮은 미소가 번집니다.

함께 모여 가장 행복한 건 바로,
'가족'입니다.

아이들의 소원과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소원
엄마와 아빠의 소원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할머니와 할아버지, 엄마와 아빠, 아이들
가족이 함께 모여 환하게 웃는 모습보다
더 행복한 모습이 있을까요?

가족의 행복은 건강한 사회의 시작입니다.

가족이 행복할수록
세상은 그만큼 더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혹시, 귀여운 동자 스님들이 바라는 소원을 아시나요?

‘사랑해, 함께 행복하자’

동물의 목소리도,
아이들의 목소리도,
엄마 아빠의 목소리도,
들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마음

부처님오신날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참으로 환희롭고 감사한 선물 같은 날입니다.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면
나와 가족과 이웃이 모두 부처님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부처님오신날
고맙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불기2563(2019)년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글과 사진 : 조계사 master@jogyes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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